양도소득세는 부동산이나 자산을 처분할 때 발생하는 세금으로, 국세청에서 제공하는 양도소득세 계산기를 활용하면 더욱 쉽게 세금을 계산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국세청 양도소득세 계산기의 사용방법과 양도소득세율에 대해서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양도소득세율
양도소득세란?
양도소득세는 토지, 건물 등의 부동산이나 주식, 분양권 등의 재산을 양도할 때 발생하는 이익에 부과되는 세금입니다. 양도 소득액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며, 일반적으로 소득액이 높을수록 세율도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신고·납부 기한
양도소득세는 양도일이 속하는 날의 말일부터 2개월 이내에 관할세부서에 예정신고와 납부를 해야 합니다.
과세대상
양도소득세가 부과되는 자산의 범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세율
2023년 이후에 적용되는 양도소득세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최저 1,400만원 이하의 경우 6%의 세율이 부과되고, 최대 10억원을 초과하는 경우 45%의 세율이 부과됩니다.
또한 자산의 유형 및 보유 기간에 따라 세율이 다르게 적용됩니다. 자세한 양도소득세율은 아래 배너를 클릭하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국세청 양도소득세 계산기
양도소득세 계산에는 양도가액, 취득가액, 필요경비, 장기보유특별공제, 감면대상소득금액 등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기 때문에 일반인이 계산하기에 쉽지 않습니다.
이에 국세청 홈택스에서는 양도소득세 모의계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세청 양도소득세 계산기는 비로그인 상태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먼저, 양도한 자산의 유형에 따라 계산하기를 선택합니다.
예를 들어, 부동산을 양도한 경우 가장 위에 있는 ‘양도소득세 간편계산’을 선택합니다. 양도일자, 취득일자, 양도물건종류(토지, 주택, 고가주택 등), 양도가액, 취득가액 등을 입력하면 모의 양도소득세를 알 수 있습니다.
양도소득세 계산기는 단지 세액계산만 하는 것이기 때문에 양도소득세 신고는 별도로 진행하셔야 합니다.
이렇게 국세청 양도소득세 계산기 이용방법과 양도소득세율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세액을 미리 계산하여 투자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