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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뉴욕증권거래소 : 미국 주식시장 알아보기

미국 주식시장은 세계 최대규모의 주식시장으로, 전 세계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곳입니다. 미국 주식시장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미국 주식시장의 종류와 특징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나스닥, 뉴욕증권거래소로 나뉘는 미국 주식시장에 대해 간략히 정리해보겠습니다.

미국 주식시장의 종류

미국 주식시장은 크게 중앙집중형 거래소와 장외시장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

뉴욕증권거래소는 미국의 전통적이고 대표적인 거래소로, 1792년에 설립되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는 전 산업을 아우르는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미국 증시의 대표적인 지수인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Dow Jones Industrial Average)가 산출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증권거래소입니다. 2023년 12월 기준으로 2,400개 이상의 기업이 상장되어 있으며, 시가총액은 약 33조 달러, 한화로 4경 3천조 원에 달합니다.

한국의 증권거래소가 코스닥과 코스피를 모두 관장하는 것과 달리, 뉴욕증권거래소는 나스닥과 경쟁관계에 있습니다.

 

나스닥(NASDAQ)

나스닥은 미국의 대표적인 전자거래소로, 1971년에 설립되었습니다. 나스닥은 전통적인 증권거래소와 달리, 컴퓨터를 통해 주식 거래가 이루어지는 방식입니다.

설립 이후 빠르게 성장하여 미국 기술주 시장의 중심으로 자리잡았습니다. 1980년대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IBM 등 세계적인 기술 기업들이 나스닥에 상장되면서 나스닥의 영향역이 더욱 커졌습니다.

나스닥에는 2,900대 이상의 기업이 상장되어 있습니다. 구성 종목은 크게 기술주, 금융주, 소비재주, 산업주, 자원주 등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나스닥은 나스닥 지수, 나스닥 100 지수, 나스닥 바이오테크 지수 등 다양한 지수를 산출합니다.

 

아메리카증권거래소(AMEX)

아멕스는 1828년에 설립되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거래되지 않는 중소형주를 중심으로 한 시장이었지만, 2008년 뉴욕증권거래소에 합병되었습니다.


나스닥과 뉴욕증권거래소는 미국 주식시장을 대표하는 두 개의 주요 거래소입니다. 각 거래소의 특징을 이해하고 이를 종합적으로 분석함으로써 투자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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