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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공모주 일정 정리, 청약 기업 정보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4년 2월 공모주 일정 및 청약 기업 정보를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월 공모주 일정

2024년 2월에는 스팩주 5개, 일반 종목 5개로 총 10개 기업의 공모주 청약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2월 공모주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청약 기업 정보

2월 공모주 일정 순서대로 각 청약 기업에 대해 간략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이에이트

이에이트(E8ight)는 2012년 창립한 기업으로, 입자 방식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및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개발합니다. 기존 격자 방식 시뮬레이션이 가진 한계를 보완하는 입자 방식 시뮬레이션 NFLOW를 개발하였고, 이는 기존 CPU 대비 수백배 빠른 해석 속도를 냅니다.

무엇보다 이에이트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수자원공사 및 산림청 등 공공기관을 비롯한 국내 대기업을 대상으로 견고한 사업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모주 청약의 희망 공모가 밴드는 14,500~18,500원이며, 총 공모자금 209~164억 원입니다.

의무보유 비중은 60%에 달하며, 공모주 청약을 통해 조달된 자금은 기술 고도화와 전략적 M&A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2. 코셈

코셈(COXEM)은 1월 공모주 청약 예정이었지만 2월로 연기되었습니다.

2007년 설립되었고, 탁상형 주사전자현미경(SEM)을 비롯해서 이온밀러 융합 전자현미경, Air-SEM 등 산업용 융복합장비 개발을 전문적으로 하는 기업입니다.

주사전자현미경은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항공우주,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에서 사용되며, 코셈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등 고객사 210여개를 확보했습니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연평균매출성장률이 17.5%를 기록했습니다. 앞으로도 나노 산업이 발전할수록 주사전자현미경 시장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셈의 희망 공모가 밴드는 12,000~14,000원이며, 총 공모자금은 72~84억 원입니다.

 

3. 케이웨더

케이웨더는 본래 1월 공모주 청약 예정이었지만 2월로 연기되어 진행합니다.

케이웨더는 1997년 국내 최초 민간 기상업체로 시작하였습니다. 2000년대 민간 날씨 예보 시장에서 70%의 점유율을 달성했지만 최근에는 경쟁사가 증가하여 매출이 다소 감소하였습니다.

이후 환기 청정 분야로 사업을 넓히면서 공기청정기의 매출 비중을 50%까지 높여 시장 변화에 대응했습니다.

희망 공모가 밴드는 4,800~5,800원이며, 총 공모자금은 45억원 정도로 예상됩니다. 이번 공모주 청약으로 조달되는 자금은 환기청정기 생산 설비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4. 에이피알

에이피알(APR)은 국내 홈 뷰티 디바이스 1위 업체로, 해외 8개 법인을 통해 화장품 및 홈 뷰티 디바이스 수출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에이피알은 지난해 6월 기업가치 1조 유니콘 기업에 등극했습니다. 심지어 에이피알의 상장이 확정되면서 장외 시가총액이 2조 8000억 원에 달했습니다. 이는 희망 공모가 밴드 기준 시가총액의 두 배에 이르는 규모입니다.

희망 공모가 밴드는 147,000~200,000원으로, 예상 시가총액은 1조 1149억 원~ 1조 5169억 원입니다.

 

5. 케이엔알시스템

케이엔알시스템(KNR System)은 2000년 설립된 기업입니다. 유압정밀제어, 유압로봇시스템 기술을 기반으로 철도, 자동차, 에너지, 건축 토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는 유압로봇을 제작합니다.

주요 고객사로 포스코 계열사, 현대차그룹, 대우조선해양, 두산중공업 등 대기업을 비롯하여 한국수렬원자력, 한국기계연구원 등 국책기관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대만 교통부 철도국으로부터 약 300억 원 규모의 시험장비 프로젝트도 수주하였습니다.

희망 공모가 밴드는 9,000~11,0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189~231억 원입니다.

 

6. 스팩주 청약

스팩주의 공모가는 2,000원이고 증거금률은 100%입니다. 따라서 최소 청약을 위해 20,000원의 증거금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2월 공모주 일정을 간단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2월에는 청약일이 겹치는 종목이 많으니까 미리 예산을 잘 분배하셔서 성공적인 투자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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